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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화물선과 방파제 충돌...짙은 안개 탓해경 조사 결과 인명피해 없어...예인선에 의해 제주항 계류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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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6  17: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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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짙은 안개로 화물선이 방파제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분께 제주항 7부두 입구 방파제에서 화물선 S호(6562t·벌크선·승선원 27명)가 방파제에 부딪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S호 우현 선수 약 10m가 긁힌 것 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S호는 예인선 2척에 의해 제주항에 계류됐다.

한편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선장 등 S호 관계자들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했으나 음주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 해상에 안개가 잦아지고 있다"며 운항 중인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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