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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시민 달래는 '랜선 공연'도립서귀포예술단, 27일 SNS서 무관중 음악회
국내 작곡가 편곡 의뢰 트로트 합창 버전도 기대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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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1  16: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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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최근 제주도가 방역 체계를 ‘제주형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중계되는 ‘랜선 공연’이 도내에서 꾸준히 열리고 있다.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피로를 음악을 통해 치유하는 무관중 랜선 음악회를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SNS를 통해 개최한다.

본공연에 앞서 서귀포예술단은 지난 20~21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과 서귀포시 야외에서 연주하고 이를 녹화했다.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오월의 사랑과 꽃의 위로’로 세 곡의 트로트를 합창 버전으로 들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서귀포예술단은 국내·외 저명한 작곡가들을 위촉해 편곡을 의뢰한 트로트 ‘삼다도 소식’, ‘얘야 시집가거라’, ‘낭랑 18세’ 등을 합창곡으로 선보인다.

두번째 무대로는 봄과 사랑을 노래한 마드리갈(Madrigal) 합창 3곡을 시작으로 봄과 꽃, 사랑이 담긴 곡들을 연주한다.

이어지는 순서로 ‘희망의 노래’를 주제로 한 합창곡 ‘I dream a world’,‘일어나’, 서귀포합창단원인 소프라노 김지송·테너 최재호의 듀엣곡 ‘The Prayer’를 무대에 올린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트롯의 재발견’을 주제로 흥겨운 세 곡의 노래를 공개한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기존 무대 위를 벗어나 서귀포시가 바다경관과 아름다운 명소들에서 무대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서귀포예술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치유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서귀포시와 서귀포예술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문의=760-2482, 739-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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