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교육/문화
자연과 교감하며 '조화로운 세계'를 꿈꾸다현인갤러리, 서미자 기획전...풍부한 연출·대비감 '개성'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5.21  16:55: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서미자 작 ‘symphony 2-4’.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자연과 교감하며 그가 지닌 생명력을 조망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현인갤러리(관장 김형무)는 오는 31일까지 서미자 기획·초대전 ‘자연 ·우주 에너지’를 마련하고 있다.

작가는 회화 속에 행복과 아름다움, 생동감이 넘치는 꽃의 향기 등을 담기 위해 노력한다.

가지각색 자연의 풍성한 모습들을 표현하면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안과 안식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주로 숲이나 꽃밭을 소재로 삼는다. 일정한 거리와 시점에서 제각각의 식물들을 한꺼번에 나타냄으로써 풍부한 연출감과 대비감 등을 선사한다.

얼핏 단순해 보이면서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제작 과정은 세심하다. 캔버스 표면에 아크릴 물감을 5번 이상 덧칠해 평면으로 만든 뒤 스케치하고, 펜 등으로 그려 작품세계를 완성한다.

작가는 “자연은 나를 존재하게 하는 하나의 텍스트”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 그것은 ‘조화로운 세계를 꿈꾸는 것과 같다. 인간과 자연 사이의 미묘한 관계에서 행복의 즐거움을 찾게 된다”고 전했다.

김형무 관장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작가들이 많지만 서 작가만의 독특한 콘셉트로 특별한 개성을 추구하는 작품 하나하나는 다 주옥같은 선율을 담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임청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