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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간담회가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3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0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등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 관련사항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또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 추진, 지방체육회 선진화 방안 등 시도체육회의 전반적인 현안 사항에서도 논의한다.
부평국 제주도체육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선체육회장 출범 이후 지방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스포츠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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