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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생산부터 자원순환까지 환경 '최우선'자원순환 강화 골자 친환경 경영 중장기 전략 수립
친환경 경영 TOP10 설정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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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02  17: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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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한국의 환경 위기 시계가 9시 46분을 가리켰다. 환경 위기 시각은 측정된 시각에 따라 0~3시는 ‘양호’, 3~6시는 ‘불안’, 6~9시는 ‘심각’, 9~12시는 ‘위험’ 수준을 나타낸다. 현재 한국의 환경 위기 수준은 '위험' 단계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의 '必환경' 경영 철학이 주목되고 있다. 제주신문은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제주도개발공사의 환경친화적 사업들을 조명해 보고자 한다.[편집자주]


제주도개발공사는 2017년부터 제주의 청정 수자원을 바탕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만큼 환경 보호는 사업의 지속가능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하에 '친환경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자원순환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친환경 경영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세부과제로 ‘친환경 경영 TOP10’을 설정했다.

   
▲ 자료=제주도개발공사 제공.

우선 제주삼다수의 생산 과정부터 재활용이 잘 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변화를 줬다.
삼다수병의 몸체는 단일 재질의 무색 병을 사용하고, 라벨을 부착할 때 쓰는 접착제를 물에 잘 분리되는 열알리성으로 교체해 재활용 편리성을 높였다. 

또 제품 경량화를 통해 직접적인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도 했다.

실제 2018년 500mL 제품 페트병의 무게를 1.5g 줄이는데 성공해 752t의 플라스틱 폐기량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개발공사는 삼다수를 생산하는 과정에서도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자료=제주도개발공사 제공.

2018년 제품 생애 주기 전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 가스 배출량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하는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해 환경성적표지 인증 취득에 성공했다.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는 탄소발자국, 자원발자국, 오존층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 스모그, 물발자국 등 7개 환경성 지표를 종합한 통합 인증이다. 
이와함께 공장 내 1000t 규모의 빗물 재활용 시설을 갖추고 냉각수, 설비 세척 등 삼다수 생산 과정에서 필요한 공정 용수로 사용하며 최근 5년 간 총 8만 4658t의 지하수를 절약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기사는 제주도개발공사 지원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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