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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재활용 유도 위한 가이드 제공제주개발공사, 삼다수 에코 라벨 도입...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서 '재활용 우수등급'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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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03  11: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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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개발공사는 소비자들의 재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공사는 지난해 삼다수에 에코 라벨을 도입했다. 

에코라벨은 소비자들이 삼다수 페트병을 버리기 전 손쉽게 라벨을 떼어 낼 수 있도록 라벨에 분리선을 적용한 것으로, 분리선에는 접착제를 도포하지 않아 손으로 잡아 당겨 손쉽게 라벨을 떼어낼 수 있고, 라벨은 비닐로 따로 모아 재활용 할 수 있다.

편리한 재활용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올바른 분리 수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계되면서 제주삼다수는 최근 한국환경공단의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에서 ‘재활용 우수등급’을 받기도했다.

   
▲ 자료=제주도개발공사 제공.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제도는 포장재의 재활용성을 고려한 소비자의 제품 구매 유도 및 재활용부담금 차등화를 통해 의무생산자의 자발적인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 4등급으로 구분된다.


페트병의 재활용 우수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몸체는 무색 단일재질이고 라벨은 분리 가능한 열알칼리성 분리접착제 사용, 가장자리엔 미도포된 비중 1미만의 라벨을 사용해야 하며 마개는 비중 1미만 합성수지 재질이어야 한다.

   
▲ 자료=제주도개발공사 제공.

제주삼다수는 페트병을 단일 재질의 무색병으로 전환하고 라벨과 병마개를 비중 1미만의 합성수지 재질을 적용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열알칼리성 라벨 접착제를 적용해 라벨이 보다 쉽게 제거되도록 했다. 이어 지난해 500mL 제품에 라벨 분리 표시를 도입하며 이와 같은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 ‘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공사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부터는 생산되는 500mL 제품에 재활용 우수등급 마크를 적용했다. 


또 올해 안으로 2L 제품에도 라벨 분리 표시를 적용해 순차적으로 모든 라인업에 재활용 우수등급 포장재를 도입해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는 제주도개발공사 지원으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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