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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전지류' 제대로 버리면 자원제주시, 상반기 전용 수거함서 2만2000㎏ 회수
환경오염 예방·선진 자원 순환사회 정착 도움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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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9  17: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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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제주시가 폐전지류를 따로 모아 수거하는 전용함을 비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중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각 가정과 사업장에서 배출된 폐전지를 별도 수거한 결과 총 2만2000㎏을 회수했다.

제주시에 따르면 전지류는 소형 가전제품, 어린이 장난감 등과 같이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휴대성으로 폭넓게 쓰이고 있는 가운데 사용 후 별다른 조치없이 폐기 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때문에 전지류는 2003년부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통해 의무 재활용 품목으로 지정돼 있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는 제품이나 포장재 생산자에게 출고 물량에 대비해 일정 비율의 재활용 책임을 부여하는 것으로 유해한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폐전지류에는 유해 중금속이 함유돼 있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려진 토양에 묻힐 경우 중금속이 용출돼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회수하면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재탄생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폐전지를 따로 모으기 위한 전용 수거함을 관내 클린하우스와 재활용도움센터에 각각 비치했다.

지난해 이 전용수거함에서 수거된 폐전지류는 3만4000㎏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폐전지류 분리배출 등 재활용 촉진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절약이 생활화되는 선진 자원순환사회를 완성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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