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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출신 김영헌씨 2집 앨범 발표10년 만에 제작 공개...포크 발라드·재즈 등 다양화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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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30  17: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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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헌 2집 앨범 ‘그날 이후’ 겉표지.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거리에 풍경들이 지는 노을 속에 잠겨드네/시간에 쫓겨 어둠을 향해가네/ (중략)/ 외로움이 어둠처럼 자꾸 내 가슴을 파고드네/ 오늘도 나는 새벽을 찾아 헤매야겠네” (김영헌 곡 ‘오늘도 나는’ 中)

제주 이주가수 김영헌씨가 10년만에 2집 앨범을 제작해 공개한다.

앞서 김씨는 가수 해바라기 출신으로 2010년 1집 앨범 ‘Reflections’을 낸 이후 이번 2집 앨범 ‘그날 이후’를 발표한다.

오랜 시간동안 통기타 연주를 도맡아 온 그는 이전 앨범에서 지나간 날들에 대한 안타까움 등을 담은 기억에 관해 들려줬다.

이번 발매된 앨범에서는 기존 연주했던 장르의 확장을 통해 포크 발라드, 재즈 등 다양한 곡들을 담았다.

앨범 수록곡은 ‘사랑이 지나간 후에’, ‘사랑이었어’, ‘연삼로’, ‘사랑이 끝날 때’, ‘방황의 끝’, ‘오늘도 나는’ 등 총 6곡이다.

이 중 ‘사랑이었어’와 ‘방황의 끝’은 1집 앨범을 리메이크한 곡이며 ‘사랑이 끝날 때’는 피아노와 더블 베이스로 재즈 선율을 만끽하게 한다.

‘오늘도 나는’은 락 장르를 통해 강렬한 기타 소리를 들려준다.

특히 ‘연삼로’는 제주의 실제 도로명에서 비롯돼 애잔한 그리움을 담아 포크송으로 제작했다.

김씨는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자 공연은 물론 강의 등 평소 일정이 무산되면서 앨범에 몰두할 시간이 늘어났다”며 “그동안 틈틈이 써 온 곡들과 함께 작업해 온 곡들을 모아 이번 앨범을 만들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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