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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천 제4저류지 반려동물 자율쉼터로 조성집중호우 대비 공간...성숙한 문화 정착 기대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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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30  17: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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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반려동물 자율쉼터 전경.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제주시 신산공원 안에 있는 산지천 제4저류지가 반려동물 자율쉼터로 조성됐다.

제주시는 도심지에서 산책 시 견주와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조성된 반려동물 자율쉼터는 풍수해 저감종합계획에 따라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제주시 일도2동 878번지 일원에 면적 8390㎡으로 이용자의 접근성이 쉽고 지대가 낮아 반려동물 탈출 등으로 인한 다른 공원 이용자를 위협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돼 개방된다.

제주시는 해당 공간이 평소에 빈 공터임에 따라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자율쉼터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공원 이용자들이 동물등록 및 목줄 착용, 배변봉투 지참 등을 준수한다는 조건 아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시는 이용자가 자율적으로 청소·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단,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있는 날은 출입을 제한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공원 내 반려동물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반려동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쉼터 운영결과를 종합 평가해 자율쉼터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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