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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신임 제주시장 “임기동안 교통문제 집중 해소할 것”1일 취임식 후 기자회견서 입장 밝혀
비자림로 확장 필요
도청 앞 천막촌 이동권 생각해야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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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1  15: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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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전 제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안동우 신임 제주시장이 취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안동우 신임 제주시장이 도로와 주차난 등 교통문제를 해소하는 게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안 시장은 1일 취임 후 제주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취임사와 함께 각종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안 시장은 “제주지역 경제가 상당히 어려운 실정”이라고 입을 떼며 “내년 예산이 긴축하게 편성될텐데 많은 현안들 중 제주시민들에게 가장 이득이 나타날 수 있는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택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가 추진하는 사업이 주를 이루고 그 범위 안에서 제주시에 배정된 예산이 있기 때문에 관련 부서와 현장 의견 등을 종합할 것”이라며 “예산 분배에 있어서도 공직자와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이득을 따져볼 것”이라고 밝혔다.

안 시장은 “특히 교통·도로 분야에 우선순위를 둬서 주차 문제 등을 해소하는 게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한다”며 “집중적으로 1,2년 사이 예산을 투입해 결과물을 내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에서 일어나는 갈등 해결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보직이동 등으로 공무원들이 전문성이 없기 때문에 추후 전문가로 구성된 갈등위원회를 위촉하면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내년 관련 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갈등 당사자 간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자림로 공사에 대해서는 “최근 비자림로 교통량은 과거보다 상당히 늘어났기 때문에 비자림로 확장은 필요하다고 본다”며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갈등은 정확하게 개선·보완하며 추진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도청 앞 천막촌에 대한 의견에는 “오랜 기간 설치됐고 나름대로 그 분들이 주장하는 내용에 일정 부분 도민들이 동의하는 것도 있지만 도로를 이용하는 다른 시민들의 이동권도 보장하면서 추진하는 게 맞다”며 “상황에 따라서 과도한 행동을 보일 경우 행정재집행을 할 수도 있다”고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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