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사회/환경
제주서 올해 4번째 SFTS 환자 발생60대 여성 K씨 지난달 30일 양성판정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7.01  15:26:0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올해 들어 제주에서 4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제주보건소는 제주시에 거주하는 69세 여성 K씨가 지난달 25일부터 발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여 한라병원에서 입원하던 중 5일 후인 30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보건소 역학조사 결과, K씨는 별다른 야외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지난달 20일 올레길 트레킹을 한 가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K씨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주로 4~11월 사이 발생한다.

농작물 작업 등 야외활동을 할 경우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귀가 후 바로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야외활동을 하고 난 뒤 2주 이내로 고열이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한편, 연도별 도내 SFTS 발생 환자·사망자 현황을 보면 2016년 8명, 2017년 21명(3명 사망), 2018년 15명(3명 사망), 2019년 9명(1명 사망) 등으로 나타났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임청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