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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농협 ‘부당전적’ 복귀 의결노조 “진정어린 사과 이뤄져야”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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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1  17: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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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시지역농협인사업무협의회는 지난달 30일 한림농협에서 타 농협으로 전적된 4명에 대해 한림농협으로의 복귀를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가 “한림농협에서의 노조 결성으로 일부 직원들이 부당 전적됐다”고 폭로한데 따른 것이다.


제주본부는 “적게는 17년, 길게는 30년 넘게 일해 온 한림농협을 하루아침에 떠나게 된 당사자들은 100일 넘게 고통과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냈다”며 “노동조합은 지회장 등 임원의 공백과 노조탄압으로 단체교섭이 중단되는 등 크게 위축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제퇴사 처리에 따른 퇴직금 정산과 전적기간 동안의 임금손실, 소송비 부담 등 경제적 손실도 적지 않다”며 “우리 노조는 부당전적 피해회복을 위해 한림농협의 진정어린 사과와 합당한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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