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도체육회는 부평국 제주도체육회장이 8일 ‘제66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공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 회장은 2017년 제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 및 스포츠 종목 보급화로 제주체육 발전에 헌신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생활체육부문에서는 장원규 도볼링협회 사무국장이 동호인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교체육부문에서는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단체1위, 릴레이 2위, 개인 2위 입상자를 배출한 귀일중학교 근대5종팀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각종 세계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달성한 서귀포시청 소속 문재권(수영)과 지난해 각종 싱크로 대회에서 1위를 배출한 제주도청 소속 강서윤 다이빙 감독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