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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신라면세점이 9일 오후 2시부터 면세 재고상품 3차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고상품 판매는 지난 1·2차와 동일하게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 신라트립에서 진행된다.
이날 3차 판매에는 로에베, 브라이틀링, 프레드릭콘스탄트, 스와로브스키 등 4개 브랜드 상품 124종이 판매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에베 해먹백’, ‘브라이틀링 에비에이터8’, ‘프레드릭콘스탄트 문페이즈’, ‘스와로브스키 진저뱅글’ 등이다. 판매되는 모든 상품에 대해서는 신라인터넷면세점 명의의 자체 보증서를 발급한다.
가격은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수준이다.
여기에 더해 간편 결제 시스템 ‘신라페이’를 가입한 후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일부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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