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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사회적경제 성장지원 사업 공모전’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 및 소셜 벤처기업 4개 업체를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민의 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이뤄졌다.
올해는 ㈜제주생태관광, ‘두리함께주식회사’, ‘화잠레더’,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이 각각 선정됐다. 기업별로 사전 및 사업 중 컨설팅 진행, 홍보 등 2000만원씩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금 전달식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문윤영 제주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조직에 대한 지원·육성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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