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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가 된 무단 텐트족, 강력 단속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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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30  09: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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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국유지와 사유지가 무단으로 설치한 텐트 야영족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한다. 공식적으로 야외 캠핑장으로 이용가능한 장소가 아닌 곳에 설치되거나 이를 금지하는 행정의 단속을 피해 주민들의 생활에 제공되는 정자, 심지어 교량 하부에까지 무단 텐트설치를 계속한다고 한다. 이들의 이기적인 행위는 단순히 도시 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불편함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안전상의 부주의에 의한 인사사고 위험을 고려치 않은 방만한 행위로 자칫 대형 사고가 나지 않을까 모두 우려를 표한다.

 최근 몇 년간의 아웃도어 캠핑 열풍으로 도내 유명 해수욕장 인근에는 보존 가치가 높은 수목을 훼손시키는 무단 설치 텐트족들이 불법 취사행위까지 벌이는 중이기에 인근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환경문제를 염려하는 이들까지 모두 이를 강력히 단속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하고 있어 단속당국의 실효적 움직임이 절실하다. 무단 텐트족이 지속적으로 무단행위를 하는 것은 값비싼 숙박시설 가격으로 인한 문제라고도 볼 수도 없다. 오롯이 야외 캠핑활동의 즐거움만을 좇아 단속당국의 눈을 피해 공공시설을 점유하고, 나아가 인근 주민들에게까지 민폐를 끼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단속이 필요하다.

 더욱이 단속을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어도 소용이 없는 얌체 텐트족들에게는 계도보다 더욱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 스스로 안전의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혹시 모를 인사사고의 책임을 단순히 개인적 과실의 문제로만 남겨둘 수 없다. 야외 캠핑활동의 수요가 높아지는 속도에 따라 안전한 캠핑 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단속당국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야외 캠핑활동이 활발한 여름 휴가철 기간만이라도 한시적으로 강력한 계도와 금지 행위자들에 대한 제재에 나설 수 있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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