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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아트스페이스·씨, 내달 3일 제이슨 바커 북토크
마르크스의 삶 현대적 조명
개발 광풍 제주 미래 논의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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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30  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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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슨 바커.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로 알려진 마르크스의 삶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한 작가의 북토크가 제주에서 열린다.

아트스페이스·씨(대표 안혜경)는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30분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마르크스의 제주 귀환’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설 ‘마르크스의 귀환’ 저자인 제이슨 바커(Jason Barker)와의 북토크다.

영국 런던출신인 저자는 약 170년 전,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정착으로 세계인들의 미래로 여겨진 런던에 모여든 지식인, 망명가, 예술가들의 생활상을 마르크스와 그의 가족을 중심으로 소설을 완성했다.

이 소설이 이달 출간된 ‘마르크스의 귀환’이다.

저자는 제주에 한 달동안 머물면서 제주해변과 오름 등을 거닐며 제주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러면서 도민들과 직접 자신이 쓴 책을 매개로 한 대화를 진행하기 위해 이번 북토크를 연다.

북토크에서는 저자가 제작한 마르크스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Marx Reloaded’에 사용한 여러 이미지를 곁들일 예정이다.

행사 진행과 통역은 김웅기 미술평론가가 맡는다.

이번 북토크를 기획한 안혜경 대표는 “런던에서 스스로의 생존 자체와 투쟁하고 더 나은 사회를 꿈꾸며 그 꿈이 이뤄지는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은 마르크스의 정념이 제주가 직면한 개발 광풍과 환경 파괴 속에서 우리가 가야할 미래에 대한 용기와 어떤 가능성을 비춰줄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745-3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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