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성산일출봉농협은 상반기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업적평가에서 전국 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종합업적 평가는 매년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 부문 등을 평가한다.
성산일출봉농협은 올해 상반기 전국 3위를 차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변대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는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경영관리와 계통 간 화합을 토대로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