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 이하 진흥원)은 도민을 대상으로 일반인미디어 교육을 시행하는 가운데 ‘감성에 기술을 더한 촬영스킬’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일반인미디어 교육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미디어에 대한 기본 소양과 기초 능력 습득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며 평일 야간 중 운영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인 최초 프로포토글로벌 스토리 작가에 등재된 제주출신 포토그래퍼 레이케이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레이케이 작가는 광고 사진과 영상 기초를 쌓고, 촬영 노하우와 보정 기술을 가르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오는 14일까지 진흥원 누리집(http://www.ofjeju.kr)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click0925@ofjeju.kr)로 제출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조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부터 리터칭 기술, 영상 촬영에 필요한 카메라 무빙까지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전문 사진가에게 배우는 유익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73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