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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농업인에 대한 건강·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폭염 대비 준수사항을 보면 ▲무더위 기상상황 확인 ▲건강상태 확인 ▲실내온도 26~28도 유지 ▲2시간마다 환기 ▲직사광선 차단 ▲폭염시 안전상황 확인 ▲집에서 가까운 병원 및 보건소 확인 ▲규칙적인 물 섭취 ▲더운 시간대 휴식 등이다.
도농기원은 이와 함께 ▲아이스팩, 모자, 그늘막 등을 활용한 작업자 보호 ▲2인 1조 농작업으로 비상 대처 ▲휴식시간을 자주가지기 등을 강조했다.
도농기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리플릿 등 정보를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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