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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실습 연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농업인과 선도농업인을 연결, 영농분야 등에 대한 기술 습득, 정착과정 상담, 경영기법, 창업과정 등을 전수하는 멘토링 과정이다.
연수생들은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농업기술센터, 선도농가의 지도로 ▲비료사용량 80% 절감 ▲친환경액비 제주와 병해충 정밀예찰을 통한 경영비 38% 절감 등의 효과를 거뒀다.
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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