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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6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주외고 일반고 전환 모형’ 공론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교수, 언론인, 교원 등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다. ▲김대영 제주대 교수 ▲김형훈 미디어제주 편집국장 ▲고창근 전 제주외고 교장 ▲정유훈 대정고 교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자들은 ‘제주시 동지역 평준화 일반고 전환 이전 재배치’와 ‘읍면지역 비평준화 일반고로 전환’ 등 두가지 공론화 의제에 대해 의견과 제안을 발표한다.
토론이 끝나면 방청객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한편 이날 토론 결과는 오는 22일 진행될 ‘도민참여단 토론회’ 참가자들에게 자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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