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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경마공원은 오는 15일 올해 첫 제주마 오픈 대상경주인 ‘한라일보배 대상경주’를 제4경기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경주의 최고 관심마는 출전마 중 최고 레이팅을 보유 중인 ‘으뜸공신’이다. 으뜸공신은 매 경기 폭발적인 뒷심으로 접전을 벌이며 승리를 이어온 전형적인 추입형 경주마다.
이와 함께 두 번째로 높은 ‘원당봉’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출전마 중 최다승인 27승을 기록하고 있는 원당봉도 전형적인 추입형 경주마로, 전성기의 모습만 보여준다면 충분히 우승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2017년과 2018년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 2연패를 기록한 ‘군자삼락’을 포함해 ‘미래황제’와 ‘삼다제패’의 활약도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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