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도체육회는 민선1기 집행부 자문기구로 16개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회는 부평국 도체육회장을 위원장으로, 부회장 3인과 도체육회 사무처장, 제주도 체육진흥과장 등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생활체육위원회는 강태원 전 북제주군생활체육회장, 경기력향상위원회는 김응일 도체육회 부회장, 도민체육대회위원회는 김범희 전 제주대 교수가 각각 위원장을 맡는다.

또 스포츠행사및대회선정심의위원회는 김민웅 전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김성찬 전 제주대 교수, 제주체육편집위원회는 김양근 도체육회 부회장, 생활체육지도자위원회는 현향탁 전 제주도생활체육회장이 위원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스포츠과학센터운영위원회, 성희롱·성폭력고충심의위원회, 제주체육70년사편찬위원회, 민선체육회장공약추진위원회 등이 가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