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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한국마사회는 제주지역본부장에 장동호(56)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장 신임 본부장은 1989년 공채로 한국마사회에 입사, 서울지역본부장, 경마기획처장, 총무인사처장 등을 역임했다.
장 본부장은 “제주 본부임직원들을 비롯한 모든 말산업 종사자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경마시행 정상화로 제주 말산업 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윤영 전 본부장은 본부 경마운영본부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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