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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애인체육진흥협의회 생긴다도의회,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조례 발의
전문·생활체육 강화...스포츠유치 등 심의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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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3  16: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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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도장애인체육회의 조직체계가 확대됨에 따라 일반체육과 장애인체육의 분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의회는 장애인체육을 위한 협의회를 만들어 장애인들의 체계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의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갑)은 ‘제주도 장애인 체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장애인들의 체계적인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전문 및 생활체육인 양성을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지난해부터 도체육회에서는 민간회장이 선출되고 있지만, 장애인체육회는 도지사를 회장으로 두는 이중적 체계”라며 “장애인체육회 시지부가 건립돼 조직체계도 확대되고 있어 일반체육과 장애인체육의 분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의 핵심은 장애인체육진흥협의회를 설치한다는 것에 있다.

조례가 통과되면 도지사는 제주도 장애인체육진흥에 관한 중요시책을 협의하기 위해 ‘제주도 장애인체육진흥협의회’를 두게 된다.

협외희는 ▲장애인체육진흥에 관한 사항 ▲장애인 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한 시책 및 육성에 필요한 사업 ▲패럴림픽을 비롯한 대규모 스포츠대회 유치 및 개최 지원 ▲국내외 장애인 스포츠대회 제주 유치·개최 자문 ▲전지훈련 활성화 등을 심의하게 된다.

협의회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한 10명 이내로 구성될 전망이다. 위원은 체육 관련학과 전문교사, 장애인 인권 전문가, 대규모 스포츠대회 전문가, 제주도의원, 장애인체육 관계자 등을 위촉한다.

한편 이번 조례에는 동호회 조직, 고용 촉진, 편의제공,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한 사항도 명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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