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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됐던 도시재생 사업 '기지개'남성마을 현장지원센터, 남초교와 친환경교육 진행 협약
어린이 활동가 발굴 등 양성...올해 협동조합 설립 완료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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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5  16: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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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추진과정에서 잠시 주춤했던 제주시 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탄력이 붙었다.

제주시 남성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제주남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삼도2동 남성마을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해 해당 지역 안에서 수행되는 주민공모사업, 마을 내 행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게 된다.

센터는 오는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제주남초 전 학년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친환경교육을 통해 도시 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도시재생 어린이 활동가 발굴해 양성할 예정이다.

센터는 올해 안으로 협동조합 설립, 도시재생대학 등을 완료할 방침이다.

앞서 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해 10월 30일 제주도지사가 고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다시 돌앙 살고싶은 남성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사업비 140여 억원이 투입되는 국책 사업으로 주민들의 물리적 환경과 공동체 활력 증진을 꾀하고 있다.

올해 초 계획된 세부 사항들은 코로나19로 추진이 일시 중단됐으나 이달 들어 조금씩 재개하고 있다.

2022년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지난 6월 남성마을 문화 기반 확대를 위해 김택화미술관과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중점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는 것 이외에도 향후 주민들이 모여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하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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