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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주민자치 시점
고준호  |  성산읍 주민자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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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5  17: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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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변화해가는 통치체계가 이제 또 하나의 거대한 변화를 앞두고 있다. 링컨 대통령이 주창했던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의 최종 진화한 형태로 판단돼 지는 풀뿌리 민주주의즉 주민자치가 바로 그 새로운 변화의 형태다.

 기존 행정부에서 주도해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는 구조가 아닌, 주민 스스로가 정책집행의 주체가 돼 예산을 편성하고 계획을 수립해 이를 집행하는 단어의 의미 그대로의 주민자치가 활성화 되고 있다.

 각 읍··동 마다 존재하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 활성화의 대표적인 예시로 들 수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당 지역의 주체로서의 권한을 행사하고 주민들의 자기결정과 마을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와 주민대표기구로서 운영되고 있다.

 실례로, 성산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노인·취약계층 재난예방 참빛사업을 수행하며 관내 주요 취약계층에 무료 LED등 교환 및 노후 보일러시설을 점검해 안전사고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기여 문화와 관광을 담은 성산읍 마을지도 제작 사업을 통해 성산읍의 3차 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현대사회는 어제와 오늘의 유행도 다르듯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변화의 흐름에 맞게 우리도 기존의 행정주도적인 관점이 아니라 주민주도의 전지적 주민자치 시점을 가지고 주민에 봉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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