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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외국인 근로자 상당수 임금체불로 고민도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올들어 2374건 상담 진행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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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2  16: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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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내 외국인 근로자의 상당수가 임금체불로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근로자의 지역사회 적응과 각종 생활불편, 인권침해 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올들어 8월말까지 237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유형별로 보면 임금체불관련 상담이 3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업장 변경 270건, 출입국 관련 171건, 의료 48건, 산업재해 25건, 폭행 24건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사항으로 교육과 일상생활 고충 등도 포함됐다.

상담자의 국적을 보면 중국이 982명으로 가장 많고, 네팔 406명, 베트남 259명, 필리핀 205명, 스리랑카 107명, 예멘 87명 등으로 집계됐다.

도 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사회 조기 적응 및 고충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통·번역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기존 4개국에 네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3개국을 포함해 총 7개국에 대한 상담과 통·번역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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