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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을 통한 청렴실천
한경호  |  서귀포소방서 예방지도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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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3  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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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이란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니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으로 기록 돼 있었다.

 우리는 이 청렴이라는 단어가 공직자가 가져야할 가장 높은 가치로 알고 모든 행정을 원칙적으로 규정에 의거해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적극행정의 이해라는 교육을 받으며 알게된 청렴은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행해왔던 것과 조금 다른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획기적으로 변해가는 현대사회변화에 맞춰 새롭게 창출되고 있는 신산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적극행정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과거에 원칙은 곧 청렴이다라는 보수적인 틀에 갇힌 수동적 행정처리가 아닌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이익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도 역시 청렴의 실천 중 하나라는 것이다.

 최근 정부의 움직임 역시 국정과제 등 정책결정 사항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결과에 대한 면책요건에 해당하는 실무직 공무원을 징계대상에서 제외하고, 감사부서의 사전 컨설팅을 거친 사안에 대해서도 징계면책을 해 주는 등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을 보호해 주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4차 산업혁명이라는 사회적 변화의 요구에 부응해 공직자들이 먼저 변화의 물결이 사회에 확산 될 수 있도록 공공이익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것도 곧 청렴의 실천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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