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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안양전 4-1 완승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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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04  16: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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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FC안양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11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선두 질주했다.

제주는 지난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김경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상대 자책골과 진성욱의 멀티골, 이창민의 프리킥골을 앞세워 승부를 뒤집었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리그 11경기 연속 무패(8승 3무)를 질주하며 승점 47점으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경기 초반 안양이 4차례 슈팅을 통해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오승훈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으로 위기를 넘긴 제주는 전반 17분 이창민의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슈팅으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전반 25분에는 이동률이 감각적인 볼컨트롤과 함께 정교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오른쪽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안양이었다. 전반 39분 권용현이 김오규의 볼처리 미숙을 틈타 문전 앞으로 결정적인 크로스를 전개했고 김경민의 발끝에 걸리며 득점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제주는 후반 15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동률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상대 골키퍼 정민기를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제주는 후반 20분 김오규를 빼고 김경재를 교체 투입하며 공세와 함께 수비 안정도 꾀했다. 안양은 후반 22분 유종현 대신 이상용을 교체 출전시키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 하지만 교체 카드의 효과를 제대로 본 팀은 제주였다. 후반 27분 김영욱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진성욱이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터트렸다.

승기를 잡은 제주는 후반 31분 이동률 대신 강윤성을 마지막 교체카드로 활용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안양은 후반 35분 최호정과 허범산을 맞바꾸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안양은 경기 막판 권기표를 마지막 교체카드로 꺼냈지만 이렇다 할 반전은 없었다. 제주는 경기 막판 코너킥 찬스에서 진성욱의 멀티골과 이창민의 환상적인 프리킥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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