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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전기차 국비 보조금 추가 지원 건의국비 보조금 확대 시 전기차 보급 목표량 확대 가능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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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4  17: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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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전기차 1대당 지원되는 도비 보조금의 50%를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원 지사의 건의가 반영될 경우 전기차 구매 지방비 보조금 총액은 270억원으로 현행 유지되지만서 승용차 기준 보조금은 국비 최대 820만원·도비 500만원에서 국비 1070만원·도비 250만원으로 조정된다.


전기화물차(소형)의 경우에도 기존 국비 1800만원·도비 900만원에서 국비 2250만원·도비 450만원으로 조정된다.

원희룡 지사는 “지방비 보조금의 50%가 국비로 추가 지원된다면 나머지 지방비 보조금 50%와 불용될 예정인 환경부 전기차 예산과 매칭 시킴으로써 추가적으로 전기차 보조금을 더 지원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국비 지원이 현실화되면 도의 전기차 보급 목표는 현재 3600대에서 7200대로 확대될 수 있다.

한편 도는 당초 전기차 보급 관련 예산으로 2125억원(국비 1648억원, 도비 477억원)을 편성했다. 하지만 지난 7월 제주도의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거치면서 전기 승용차 5400대(도비 기준) 해당하는 1562억 원(국비 1292억원, 도비 270억원)이 삭감됐다.

이로 인해 전기차 8761대(승용차 7961대, 화물차 800대) 보급을 추진하려던 계획이 총 3600대(승용차 1600대, 화물 차2000대)로 축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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