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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 문예재단 이사장, 문화예술위 참석 전무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서 지적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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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4  17: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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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이승택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의 문화예술위원회 불참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더욱 문제가 된 부분은 이 이사장이 문화예술위원회에는 참석하지 않으면서 경관위원회는 매번 참석하는 행보를 보인 것이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안창남)는 14일 제388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문화예술재단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갑)은 “문예재단 이사장이 문화예술위원회에는 참석하지 않으면서 경관심의위원회에는 꼬박꼬박 참석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국에 재난 이사장이 문예재단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화예술위원회 회의에는 왜 참석을 하지 않는 것이냐”고 물었고, 이승택 이사장은 “관련 조례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이와관련 강승철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도의 각종 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에 따르면 출자출연기관장은 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되지 않도록 돼 있다”고 설명하자, 안창남 위원장(무소속, 삼양.봉개)은 “당연직 위원 외에는 공개모집을 기본으로 하고, 그 외 필요한 인원은 위촉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재단에 28억원이 편성된 상황에서 재단 이사장이 문화예술위원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법 해석을 잘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이 이사장의 소극적 태도를 문제삼았다.

오 의원은 “문화예술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당연직 위원이 아니더라도 회의 참석해 코로나19에 대한 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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