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기획특집탐라 돌하르방 역사 설화 길따라
장승과 돌하르방, 양국 무사안녕 기원19. 해외에 나간 제주돌하르방 ⑧ 러시아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0.28  16:53:4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한·러 우호협력 상징…역사·문화 중심지 상트페테르부르크 향해
유명 인물들을 배우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바이칼 호수 경관도

○ 러시아
 극동에서 동부 유럽의 유라시아 대륙에 걸쳐 있는 나라이다. 9세기 루시에 국가 기원을 두며 1917년 러시아혁명이 일어날 때까지 대제국을 이루다 1924년 소비에트 사회주의공화국연방으로 거듭났다. 1990년 고르바초프의 냉전종식 정책으로 각 공화국들에 민족주의 분규가 일어나면서 1991년 소련이 해체되고 러시아 독립국가가 되었다.   


 면적 1709만8242㎢, 종족구성 러시아인(79.8%)·타타르인(3.8%)·우크라이나인(2%)·기타(14.4%), 건국일 1991년 08월 24일로 정식명칭은 러시아 연방이다. 수도는 모스크바이며 공용어는 러시아어이다. 국가를 이루는 인종과 문화가 다양한 다민족 국가이며 인구의 많은 부분이 러시아 정교회를 종교로 한다. 1946년 초대 상임 이사국이었던 소비에트 공화국 연방(구소련)이 보유하고 있던 의석을 승계하여 1991년부터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 동유럽 지역 상임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헌법에 의거한 민주주의 국가로 국민직선제를 기반으로 하는 6년 임기의 중임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다. 과거 구소련에서는 1917년 사회주의 혁명 이후 공산당 일당 독재에 의해 국가가 통치되었으나 1990년 고르바초프의 개혁 과정에서 대통령제를 도입하면서 러시아의 예하 공화국들도 대통령제를 도입하게 되었다.
 
○ 주요도시
 나홋카, 노보시비르스크, 로스토프, 마가단, 모스크바, 보로네시, 볼고그라드, 블라디보스토크, 사라토프, 상트페테르부르크, 아스트라한, 야쿠츠크, 예카테린부르크, 옴스크, 우파, 이르쿠츠크, 첼랴빈스크, 카잔, 크라스노다르, 크라스노야르스크, 페름, 페트로파블롭스크 캄차츠키, 프로비데니야, 하바롭스크 등이다.
 
○ 러시아에 간 제주 돌하르방
 언론보도에 의하면 제주 돌하르방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세워졌다.

 한국·러시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주 돌하르방 제막식이 2017년 5월 26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정도 300주년 기념공원에서 열렸다. 

 행사는 한국 정부(외교부)가 2003년 상트페테르부르크 정도(定都) 300주년 기념으로 기증한 ‘장승’이 훼손됨에 따라 한·러 우호협력의 상징물로 제주도가 제주 돌하르방 5기를 기증함에 따라 열리게 됐다. 

 제막식에는 그리고리예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 국제관계위원장, 이고리 데만코 외교부 상트대표부 부대표, 주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한민국영사관 총영사를 비롯한 한국 교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는 300여 년간 러시아 수도로서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이며 다수의 학술기관·미술관·박물관 등이 있는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이다.

 제주의 돌하르방이 한국과 러시아의 우호협력 증진의 징표로 세워진 만큼 제주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제주와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양 지역의 무사안녕과 양국 간 우호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안보가 매우 중요한 시점에 돌하르방 제막식 행사는 제주를 널리 알림으로써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북서부에 있는 연방 시이자 레닌그라드 주의 주도시면서 레닌그라드 주와는 별개의 행정 구역을 가지고 있다. 모스크바 북서쪽 700㎞에 네바 강 삼각주를 차지하며 핀란드 만에 있다.

 1941~1943년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에 포위당했으나 함락되지는 않았으며 국립박물관·미술관·73m의 첨탑·페트로파브롭스크 사원첨탑·표트르 궁전·성이사크 사원 등이 있고 199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교향악단은 꽤 유명세를 타고 있다.
 
○ 러시아 여행지
 붉은 광장에 가면 붉은 광장과 러시아 대통령이 사무를 보는 크림렌궁전과 레닌묘,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와씰리 성당 등 여러 가지 관광대상물을 접할 수 있다.

 예까쩨리나 궁전에 가면 세계 4대 역사보존도시 중의 하나인 쌍트에서 러시아를 우크라이나, 벨로루시와 통합하면서 영토 확장에 큰 공을 세우고 러시아를 수십 년간 통치한 예까쩨리나 2세 여왕에 대한 역사나 당시 역사적 인물들, 화려한 궁전의 외부와 내부 등 역사도시의 가장 대표적인 박물관을 볼 수 있다.

 바이칼 호수는 필자가 경험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바이칼 호수에 도착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바다의 호수 바이칼호수의 경관을 체험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법인명: ㈜제주신문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10월 24일  |  대표이사:부임춘  |   발행인:부임춘
편집인:부임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아람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