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도내 문화예술인 권익보호와 창작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제주예술경영 비대면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 컨설팅은 각 분야 전문가의 도움으로 문화예술활동 또는 사업 중 발생하는 법률, 회계 등에 대한 예술인들의 고민을 무료로 비대면 방식을 통해 상담하는 방식이다.

컨설팅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이며 예술경영 컨설팅은 12월 20일까지다.

세부 컨설팅 분야는 법률, 회계, 노무, 홍보, 예술경영이다.

제주도 거주자나 제주도에 주소를 둔 단체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재단 누리집(www.jfac.kr)을 통해 하면 된다.

이승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고민이 깊어진 예술인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등의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문의=800-9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