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유창훈, 이하 제주미협)가 아이들의 상상을 응원하는 ‘제1회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롯데관광개발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 학생까지다.

대회는 1,2차에 걸쳐 두 차례 진행된다.

1차 공모는 ‘마스크의 이미지를 활용한 연상 발상 드로잉’을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마련된다. 오는 12월 6일까지 이메일(jejuart1004@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제주미협 누리집(www.kfaa-jeju.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차 대회는 선정된 30명을 대상으로 같은 달 20일 노형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대회 당일 주제와 재료를 현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최종 2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총감독인 조기섭 작가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표현법을 활용해 독창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미술대회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드림타워 갤러리 오픈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757-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