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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출신 부천FC 김강산 ‘첫 태극마크’
김상현 기자  |  ksh56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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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0  15: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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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상현 기자] 서귀포 출신 축구선수인 K리그2 부천FC1995 수비수 김강산 선수(22)가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고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이집트 U-23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된 김강산은 “다시는 안 올 기회라고 생각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초등학교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한 김강산은 서귀포중학교와 서귀포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구대학교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2017년 U리그 10권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하고 2년 후인 2019년에는 태백국제대회 대학선발팀 한국B팀에 선발돼 대회 3위를 기록하는데 일조하면서 올해 시즌을 앞두고 부천FC1995와 계약하고 프로에 첫 선을 보였다.

김강산은 프로 첫 시즌부터 백쓰리를 사용하는 부천의 우측 센터백 주전 자리를 꿰차며 20경기에 출전,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뛰어난 중앙 장악력을 선보이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강산은 대표팀에서의 각오를 묻는 질문에 “내가 선수생활하면서 태극마크를 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정말 이렇게 기회가 올 줄 몰랐다”면서 “프로 데뷔 첫 시즌을 뛰면서 만족스러운 경기를 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대표팀에서도 열심히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강산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그는 “어릴 때 운동 끝나면 쉬고 싶고 놀고 싶었는데 항상 부모님과 함께 하면서 개인운동 및 부족한 점을 보충했다”면서 “이렇게 태극마크를 달 수 있었던 것은 항상 옆에서 도와주신 아버지와 어머니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U-23대표팀은 오는 13일 오전 3시 이집트와 첫 경기를 치르고 14일 오후 10시에는 브라질과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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