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임청하 기자] 메종글래드 제주는 내년 2월 28일까지 제주에서 오랫동안 머물며 휴식할 수 있는 ‘슬기로운 제주 생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7일 이상의 일주일 살기’, ‘15일 이상의 보름 살기’,‘30일 이상의 한 달 살기’ 중 원하는 기간에 맞게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다.

오래 머물수록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일주일 살기를 이용하면 객실 1박과 피트니스 및 세탁 서비스 이용권, 카페 아티제에서 이용 가능한 커피 쿠폰 5매, 삼다정 조식 2인 혜택이 1회 제공된다.

한 달 살기를 선택하면 피트니스 및 세탁 서비스 이용권 각 15매, 아티제 커피 쿠폰 10매, 삼다정 조식 2인 2회 혜택과 함께 교보문고가 큐레이팅한 힐링 도서 1권을 제공한다.

특히 미니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패밀리 스위트 객실을 선택하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박 기준 요금으로 7박~14박일 경우 8만9000원부터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짧은 여행보다는 장기간 머물며 살아보고 체험하는 여행이 트렌드가 되면서 아름다운 제주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747-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