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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올바른 마스크 착용 ‘최고의 백신’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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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8  10: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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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으면서 일상 속 방역이 강조되고 있다. 백신 개발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상용화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아직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다.

일례로 대구에서 집단 감염을 피한 딱 1명의 비결이 마스크로 알려지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8월 오후 대구 북구의 한 건물 지하에 27명이 모였다. 건강식품인 동충하초 사업설명회가 열린 자리였는데 며칠 뒤 참석자 중 한 사람의 코로나19 감염 소식이 들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26명이 집단 감염됐다.

하지만 유일하게 걸리지 않은 한 사람은 한순간도 마스크를 벗지않은 60대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환기가 잘 안 되는 곳,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는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선이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사회 생활을 할 수밖에 없다면 공동 생활 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 

특히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등 감염 위험이 높은 환경에 있는 사람은 KF94 마스크를 쓰는 게 바람직하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KF80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 

무엇보다 강력한 방역효과를 위해서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 중요시된다.

어떤 종류의 마스크를 사용하든 코 부분 와이어를 조여 마스크가 얼굴에 빈틈없이 밀착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단 ‘턱스크’와 ‘입스크’라는 말처럼 턱에 걸치거나 입만 가리는 착용은 하지 말아야 한다. 또 한 번 착용하면 되도록 벗지 말아야 한다. 마스크를 쓰고 벗는 과정에서 표면에 묻은 바이러스가 호흡기에 침투할 수 있다. 

고가 마스크를 재사용하는 것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예방효과 있는 마스크를 구매해 한 번만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세계적으로 대유행 중이고 많은 이의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19로 부터 자신과 타인을 지키는 가장 큰 방어막은 현재로써는 마스크 뿐이다.

전 국민의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으로 뚜벅뚜벅 함께 걸어나가다보면 코로나19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기사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지원으로 취재,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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