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룸경제/관광
제주 야간관광 선호도 해안지역 ‘압도적’방문객 500여 명 설문결과 50.8% ‘적합’ 응답
북부해안도로·서귀포 해안권 우선 사업지 선정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1.18  17:59: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제주 야간관광지는 해안지역인 것으로 조사돼 이들 장소를 중심으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연구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와 함께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사 및 연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에는 구체적으로 ▲도내 야간관광 현황 및 실태 분석 ▲국내·외 주요 사례 분석 ▲도내 야간관광 추진 적합 지역 분석 ▲야간관광 관광객 인식 조사 ▲야간관광 주민 인식 조사 ▲제주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제주 야간관광 추진 적합 지역 분석 결과를 보면 제주북부해안도로, 제주시 원도심, 서귀포 해안권, 서귀포 원도심, 성산일출봉권 등 5개 지역이 도출됐고 이 가운데 제주북부해안도로와 서귀포 해안권이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추진 적합 지역은 도내 관광자원, 숙박 시설, 음식점 등의 실태 분석과 표적집단면접(FGI), 제주 방문 관광객 대상 야간관광 인식 설문조사, 추진 적합 지역 주민 대상 야간관광 인식 설문조사, 주민 FGI 등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특히 관광객 539명, 도민 229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야간관광 인식 설문조사의 주요 결과가 야간관광 추진 적합 지역과 우선 사업 대상지 선정에 반영됐다.

관광객들 가운데 야간관광 적합 장소 및 선호 장소에 대해 묻는 질문에 ‘해변 및 해안’이라고 답한 비율이 50.8%로 나타나 과반을 넘겼다.

선호 유형으로는 ‘경관 관람형(61.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주관광공사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주제 콘텐츠를 개발하고, 우선 사업 추진 지역의 특화 콘텐츠를 추가 개발해 총 31개의 콘텐츠를 단·중·장기 사업으로 구분해 제안했다.

단기 사업으로는 나이트마켓 운영, 스트리트 사이니지 설치, 선상 야경 투어 등이 도출됐고 중기 사업에는 나이트 가든, 나이트 로드 조성, 장기 사업에는 야간 조형공원 조성, 미디어아트 스트리트 운영 등이 담겼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서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