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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체납액 34억원...연말까지 번호판 집중 영치제주시 지방세 중 12.9%
임청하 기자  |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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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9  16: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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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제주시가 자동차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말까지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한다.

19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달 3일 현재 기준 제주시 체납액은 266억원이다.

지방소득세 채납액은 82억원으로 전체의 30.9%를 차지하고 있으며 취득세 체납액 78억원(29.7%)을 기록하고 있다.

자동차세 체납액은 34억원으로 전체의 12.9%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달까지 365 영치팀을 운영해 체납차량 6146대를 영치·예고해 5억2500만원을 징수했다.

또 12월 말까지 이들 영치팀 번호판 영치활동을 더욱 강화해 징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65 영치팀은 체납관리단 영치반 2명과 일반직원 1명 등 총 3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과 실시간 체납조회가 가능한 휴대용 PDA를 동원해 자동차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한다.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영치대상임을 안내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미납부시 영치할 방침이다.

화물·승합차 등 생계유지 수단 차량은 분납 등 납부를 유도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고 도로를 운행하는 체납차량에 대해 체납액 징수를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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