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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택 매매거래 두달째 회복세정부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시장 ‘활기’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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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9  16: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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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부진을 이어오던 제주지역 주택 매매거래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10월 주택 매매거래량’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에서 매매거래된 전체 주택은 787건으로 전월(726건) 대비 8.4% 증가했다.

올 들어 제주지역 주택 매매거래 건수는 1월 888건, 2월 792건, 3월 789건, 4월 652건, 5월 640건 등 4개월 연속 전월 대비 감소세를 이어오다 6월 930건, 7월 1099건 등으로 증가했다.

이후 정부가 다주택자 보유세를 강화하는 내용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8월 들어 주택 매매거래가 다시 감소했다. 하지만 9월 들어 전월대비 상승하며 두달 연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서도 11.8%나 늘어났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주택 매매거래량은 8008건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28.7% 증가했다. 다만 5년 평균과 비교해서는 5.1% 감소했다.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소폭 감소했다.

지난달 한 달간 거래된 제주지역 전·월세 주택은 891건으로 전월(900건) 대비 1.0% 감소했다. 전년 동월(885건)과 비교해서는 0.7% 늘어났다.

올 들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량은 1만111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18.8% 늘어났다. 5년 평균과 견줘서도 56.3% 증가했다.

한편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9만2769건으로 전월(8만1928건) 대비 13.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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