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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65번 확진자, 도내 국제학교 재학생으로 확인해당 학교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설치 ‘진단검사 진행중’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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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0  10: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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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는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국제학교 재학생(제주 65번째 확진자)이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학교 내 집단 감염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고 도민 불안감을 완화하기 위해 해당 학교 운동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감염병관리팀, 감염병관리지원단, 영어교육도시팀, 도 교육청 등 관계기관 및 관련부서와 긴급회의를 개최해 방역조치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긴급회의를 통해 대정읍 관내 12개교(유치원 4, 초등학교 4, 중학교 2, 고등학교 2개교)는 20일 과 23일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고 국제학교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재학생과 교직원 등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1차 역학조사를 통해 A씨가 기숙사생으로 확인됨에 따라 확진자와 동일한 기숙사를 사용한 학생 20명과 접촉이 이뤄진 교사 3명에 대해서는 20일 오전 1시 40분께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23명은 20일 오전 4시 40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20일 오전 9시께부터는 국제학교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대상은 학생과 교사 176명, 급식소 배식·청소인력, 기타 유증상자 등으로 약 220명에 대한 검체 채취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해당 학교 내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의 진술을 토대로 현장 CCTV 확인을 통해 접촉자 조사와 분류가 진행되고 있으며, 역학적 연관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65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으며 지난 19일부터는 발열(38.2도), 오한,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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