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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이 표준이 된 지금은 ‘뉴 노멀’JDC-제주신문 ‘함께 이겨내요코로나19’ ④ 언택트 시대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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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2  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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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했던 일상 180도 변화
교육·문화·체육서 두드러져
모든 활동 온라인으로 대체

[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우리의 삶은 180도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은 교육·체육·문화일 것이다.


 교사와 학생이 얼굴을 맞대고 한 공간에서 수업하는 교실. 수많은 관중의 응원소리가 울려퍼지는 경기장.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다양한 예술작품들.

 당연하다고만 느껴졌던 활동들이 당연하지 않은 것이 됐다. 이제는 비대면, 즉 ‘언택트’가 표준인 ‘뉴 노멀’시대다.

 많은 우려 속에서 시작된 온라인 수업은 학생들에게 당연한 것이 됐다.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교실 밖  온라인 수업에 적응하기 시작했고, 교사들 역시 여기에 맞는 수업 방법을 터득해 학습의 질이 코로나19 초기보다는 제법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각종 스포츠 중계의 비중은 더욱 높아지면서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생활스포츠의 경우 온라인을 이용한 다양한 강의가 곳곳에서 개설되며 집에서도 쉽게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전시의 경우에도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활용, 작품을 제법 생생하게 만날 수 있으며, 온라인 공연도 ‘방구석 콘서트’라고 불리는 등 장소의 한계를 허물고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가장 큰 예로 들 수 있는 것은 지난 추석 연휴 전국민을 위로했던 나훈아 콘서트를 들 수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나훈아의 모습에서 새로운 공연문화의 방향을 제시했다.

 제주도에서도 대형 음악축제인 ‘제주국제관악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더 많은 도민들과 함께하는 등 어렵게만 느껴졌던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경우 다양한 작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동행 온라인 전시’를 추진, 일상이 멈춘 가운데 관객을 만날 수 없게 된 지역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대관해주고, 전시 해설·강의료 등을 지원한다.

 JDC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공연, 전시 등이 취소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을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지역 문화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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