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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 인권의 필수적 요소...진정한 물의 가치 실현개발공사, 코로나19 등 각종 재해 속 물 인권 실현 사례 주목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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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3  16: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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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개발공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제주도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도민의 기업으로 일궈낸 성과의 결실을 다시 제주지역사회로 환원하는 가치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제주도개발공사가 제주도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0억원을 기부하면서 공사 설립취지에 부합하는 가치경영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본격화하며 ‘2020 JPDC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속간능한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제주신문은 진정한 도민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제주도개발공사의 가치경영 모범사례를 소개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공기업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사의 비전을 공유한다.[편집자주]

물은 공공재의 성격을 띠고 있다. 깨끗한 물과 위생에 대한 차별 없는 접근권은 인간다운 삶을 향유하는 인권의 필수적인 요소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을 8잔, 2ℓ로 권고하고 있지만 사회적, 경제적 문제, 혹은 천재지변 등의 상황으로 인해 생명활동의 기본 조건인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없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소외되고 위기상황에 놓인 이들을 위해 제주도개발공사는 사업 특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 자료=제주도개발공사 제공.

특히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공사가 제주도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특별기부금 200억원을 제주도에 전달하면서 사회적가치 경영의 모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가 전달한 200억원의 재해구호기금은 ‘3차 제주형 재난지원금’의 형태로 정부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7개 분야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김정학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 재난의 위기 속에서 도민들로부터 받아온 성원에 일부나마 보답할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200억원을 도에 기부해 코로나19로 인한 긴박한 재난의 위기탈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사회에 국한되지 않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약을 맺고, 매년 재난·재해 발생 지역에 제주삼다수를 지원하고 있고, 2019년, 공사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과 인천시 붉은 수돗물 피해 세대에 대해 제주삼다수 1만3552병을 지원했다. 올해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과 강원, 경기 등지의 이재민들을 위해 제주삼다수 2만 2400여 병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으며, 수돗물 유충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제주삼다수 2만 700여 병을 전달했다.

또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지난 2월 광주광역시에 제주삼다수 0.5ℓ·1만 1200병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대구, 경북지역에 다섯 차례에 걸쳐 모두 15만 4560병의 제주삼다수를 지원했다.

지난 2월부터 3월 말까지 재난 현장에 지원한 제주삼다수 0.5ℓ는 모두 22만 8480병으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690만 7000원에 달한다. 

한편 공사는 창립 이후 당기순이익의 43%(256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환경, 사회, 인재 육성, 복지 향상을 중심으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 기사는 제주도개발공사의 지원으로 취재,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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