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종글래드 제주 아임 에코 패키지에 속한 '아임에코 고마운샘' 생수.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메종글래드 제주는 내년 2월까지 친환경 가치 소비에 집중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를 반영한 ‘아임 에코(I’m eco)’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아임 에코(I’m eco)’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1박과 ‘아임에코 고마운샘’ 생수 2병을 제공한다.

아임에코 고마운샘은 폐기 시 미세 플라스틱을 발생시키지 않는 포장재를 사용하고 회수 후 바이오 연료 생성을 위한 원재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것 등이 특징이다.

또 메종글래드 제주의 폐린넨을 업사이클한 ‘SAVE EARTH, SAVE JEJU’의 슬로건이 새겨진 친환경 에코백을 선착순 20팀에게 증정한다.

해당 패키지는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차가 불가해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등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의 온실 가스를 줄이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메종글래드 제주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미닝 아웃이 소비 트렌드가 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지구 환경을 지키는 착한 호캉스를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