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효진 작곡가의 기획 프로젝트 ‘문효진의 음악 책갈피’가 올해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지정사업에서 우수 기획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문화진흥원이 총괄해 전국 9개 권역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제주에서는 제주도 주최·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해 ‘제주문화기획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문효진의 음악 책갈피’는 제주 동네책방과 음악가가 만나 섬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우도 소재 동네책방인 밤수지맨드라미에서 진행됐다.

현재 문화도시 제주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 또는 음원사이트의 음원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