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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도청 수영 문나윤 선수가 올해 제주도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체육회는 체육대상에 문나윤 선수를 비롯해 경기, 생활체육, 학교체육, 지도, 심판, 공로 연구 부문에서 최우수상 6명, 우수상 19명, 장려상 41명, 감사패 2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당초 올해 체육대상은 28일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이 마저도 취소하기로 했다.
한편 문나윤 선수는 인천체고와 경기국제대를 졸업해 2017년부터 제주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다이빙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전국체전때부터 잇따라 메달을 목에 거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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