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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o...방과후강사 노조 등 일각에서 “제주도교육청이 수강생 10명 미만 방과후 수업 폐강을 지시했다”고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도교육청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적극 반박.
도교육청은 “10명을 기준으로 반 편성하도록 권고한 것”이라며 “학교 및 학급 규모, 프로그램 특성을 반영해 10명 이내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해명.
그러면서 “학교 특성을 살리는 강좌나 미개설시 사교육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강좌는 수요가 적어도 개설하도록 했다”며 “내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학력 격차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중점 운영할 것이기 때문에 교육청의 방침이 교육격차를 확대할 것이라는 주장도 사실과 맞지 않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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