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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단 10명 중 9명은 “인센티브 몰라요”도의회 체육진흥포럼 유치 실태·인식조사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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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05  17: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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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를 향하는 전지훈련단 10명 중 9명은 제주도에서 제공하는 전지훈련 인센티브에 대해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회 제주체육진흥포럼은 ‘제주지역 전지훈련 유치 실태 및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는 고부가 체육사업의 하나인 전지훈련에 대해 실제 전지훈련을 해 온 지도자, 선수들과 체육시설 인근 지역주민들을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조사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제주지역 전지훈련 경험과 계획 ▲전지훈련 유치 계획 및 인센티브 지원 인지 여부 ▲전지훈련 장단점 ▲전지훈련 만족도 및 인식 ▲제주지역 전지훈련 관련 주민의견 ▲제주지역 전지훈련 관련 물리적 환경평가 등으로 이뤄졌다.

조사에 참여한 지도자와 선수들 중 55.1%는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53.9%는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응답자 대다수인 93.9%는 제주 전지훈련의 인센티브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응답했다. 
제주 전지훈련의 대표적인 인센티브는 공공체육시설 무료 사용, 공항 및 숙소 수송차량 지원, 심판지원, 상해보험 가입, 무료진료, 관광지 무료입장 등이 있다.

즉, 많은 전지훈련단이 이런 인센티브에 대해 모르고 제주로 향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지역주민 60.8%는 인센티브 지원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승아 체육진흥포럼 대표의원은 “전지훈련은 투자대비 경제적 활성화를 가장 크게 이끌어낼 수 있는 분야”라며 “향후 체육산업이 경제와 함께할 수 있는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조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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